[미드] 굿닥터 시즌4_넷플릭스정주행_프레디하이모아

올해 1월 1일 굿닥터 시즌4를 시작한다는 넷플릭스 통지를 받았다.신나서 기다렸는데 빨리 봐야 될 거라고 기대했는데.이래저래 시작을 연기하게 된 미드_굿닥터주말에 다 몰아서 봤어. 레알~말러슨~~^^

프레디 하이모어가 지금은 매우 친근하다.이제 그는 자폐증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지 않게 되어 버렸을지도 모른다.정말… 연기… 대박이다.

리어와의 큰 변화가 있었다.리어 부모님도 만나고 부모님이랑 소소한? 문제도 있었고.

그리고 숀과 리아는 또 다른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코로나 주제로 시작된 시즌4의 코로나… 코로나가 정말… 정말…에피소드가 모두 코로나 속 이야기였다면 답답했을 텐데 다행히 에피소드 1, 2로만 나오고 다른 에피소드는 코로나가 없어졌다는 가정하에 미래의 병원이라고 *프레디하이모어*가 설명하면서 시작된다.

물론 다른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 명장면일텐데요.이 장면은… 기억에 많이 남아서… 10년을 지키고 기다리던 남편…갑자기 잠에서 깬 아내, 그녀가 깬 이유가 정말 있었던 것 같다.그렇게… ㅠ.ㅠ 다른 한 장면도 있는데… 그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에피소드 2에서…울 것 같은 장면이 나온다. 코비드에서 병원 동료가 죽는… 그 장면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우리가 볼 수 없었던 병원 내 상황을 쉽게 보여준 에피소드에서 시작됐다.많은 사람을 떠나야 했고, 그 상황에서 의료진이 트라우마를 겪는 모습도 보였다.그러면서 코로나19가 종료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다시 시작된 일반적인 이전과 다름없는 여느 병원 이야기로 다시 풀어간다.다양한 환자가 병원을 찾으면서 여느 때처럼 돌발 상황이 생기고 이들의 사연이 더해져 감동을 낳는다.에피소드마다 스토리가 정말 좋았어.싫었던 것 하나만 꼽자면 데비가 난 네가 너무 싫어. ㅋㅋ 글래스맨 원장 괴롭히는 캐릭터 같아. ㅠ.ㅠ(이 둘이 실제 부부인 줄 몰랐다는…(웃음) 좋은 드라마 웰메이드라는 명칭을 붙일 수 있는 드라마가 많지 않다.근데 굿닥터는 단연 웰메이드. 정말 보는 내내 힐링되고 느끼는 것도 정말 많아지는 드라마다.시즌5도 나왔다는데… 넷플릭스는 언제 올려주는지…2월부터 금액도 올리겠네~ 일해라~ 넷플리어~~~ 에피소드 후반부에는 이들이 콰테말라로 자원봉사를 떠나는 장면이 나온다.코로나19가 끝났다고 가정된 시점이라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하고 다시 쓸쓸해졌다.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에 또 공감하고 감동하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또 다른 이슈가 발생한다. 시즌5에서는 하차를 하게 돼서 이런 스토리가 만들어졌나 싶기도 하다.기대된다 시즌5 그리고 영어공부도 할 겸…지난 시즌에도 다시 볼 예정이다.아…생각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미드에는 굿이 붙네..굿 와이프, 굿 닥터.ㅎㅎㅎ 굿와이프도 다시 보고 싶으니까 넵플아~ 좀 도와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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