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주류매장 추가 10% 할인 구매 조니워커 아일랜드 그린, 발렌타인 17년 가격 리뷰

예전에는 공항 면세점에서 명품이나 화장품 품목을 주로 구경하거나 구입했지만, 요즘은 오로지 주류만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구매한 위스키는 조니워커 아일랜드 그린 1L 제품(면세가 100,630원) 위 사진을 보시면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와 약 9차논 차이 밖에 없습니다 그럼 9처너는 더 보태서 골드로 살께.왜 굳이 그린을???라고 의문을 품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구입한 조니워커 아일랜드 그린은 그냥 그린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만드는 재료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맛과 향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조니워커 아일랜드 그린을 검색하면 베테랑들의 포스팅이 상당히 올라와 있습니다).먼저 조니워커 등급은 아래 사진 참고~!

두 번째로 구입한 위스키는 발렌타인 17년산입니다(700ml 면세가 106,990원).구입 이유는 가장 무난한 맛의 위스키에 무난한 가격, 호불호가 적은 모범생 같은? 그런 느낌이기 때문에 산거죠 마음 같아서는 요즘 영지 유튜브 채널을 만든 건 전혀 없지만 세븐틴(조슈아 도겸) 편에서 영지가 꺼내 마신 발렌타인 30년산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가격이 50만원대를 넘는 벽이라 영지 부자네 ㅋㅋ 딸 같은데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

아무튼 주류를 2병 구입하면 10% 추가할인 해준다고 해서 무리해서 2병 구입한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 10% 추가할인으로 구매한 각각의 가격은 조니워커 아일랜드 그린 1L 제품(면세가 90,570원) 시중가 11만~13만원대 발렌타인 17년산 700ml 제품 (면세가 96,300원) 시중가 13만~14만원대

사길 잘했다는 생각에 집에 쌓여가는 술을 바라보면 부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함부로 잘 마시지 않아도 됩니다.역시 나이가 드니 생전 안하던 일도 생기네요마지막 팁 하나를 당연하게 아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이렇게 얘기를 꺼내는 것도 부끄럽지만… 위스키를 포함한 흔히 양주류라고 불리는 술의 보관은 반드시 세워서 보관해야 합니다. 눕혀서 보관하면 코르크가 썩어 변질될 수도 있고 내용물이 증발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와인류는 눕혀서 보관 –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니 알려드릴게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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