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파리바겟 엄마 심부름/제주육/양송이/독감주사/니뽕네뽕/홍삼선물/4시퇴근/오공/이비인후과/축농증수술 0927-0930

09.27 (일)

오랜만에 가게 출근해서 먹는 짜장면 ? 짜장면도 맛있고 짬뽕도 맛있고 볶음밥도 맛있고 맨날 중화만 먹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엄마가 케이크 기프티콘 주면서 빵 사오라고 해서 빵 사오라고.그중에 명품잡채고로케 하나 골라서 곤이 아저씨 드림!

제가 사온 건 이렇게 좋은데 엄마 말씀으로는 샌드위치랑 샐러드만 사오라고 하셨다고 ^^…

맛있는 것만 사왔다고 칭찬해 준다고 생각했더니 다시 가서 바꿔오라고 혼나서 당황 ^ ^ ;

결국에는 둘 다 삐지고 몇 시간 후에 엄마에게 온 카톡 우리 모녀는…! 준말하고도 불같아!!!!!!!!!!!!!!!!!!!!!!!!!!!!!!

아무튼 일 끝나고 나서 남자친구랑 집에 있는 고기 구워 먹는 게 재밌어!! 아침부터 나 일한다고 와주고 도와줘서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이제 몬이랑도 함께하는 시간 뉴뉴~

요스갓김치도 꺼내서 용기에 담고 고기 먹을 준비호다. ヨ?

그 결과 이렇게 엄청난 상이 준비되었다!!!!!!!!!!!!!!!!!!!!!!!!!!!!!!!!!!!!!!!!!!!!!!!!!!!!!!!!!!!!!!!!!!!!!!!!!

집에 오빠도 있어서 남자친구랑 오빠랑 나 셋이서 먹을래.

#양송이 앞에 고기 먹을 때마다 얘는 꼭!!!! 사와서 같이 구워 먹어야 돼.

여수김치까지 제대로 싹트다 〰️

몬이랑 같이 남자친구 보내는… 안녕 안녕…?

집에 왔는데 아까 오빠랑 남자친구가 먹다 남긴 소주위에 계란이 올라가 있어서 소주 막아놓기 딱 좋아! 우리 오빠 굿 아이디어…?

9.28(월)

회사가 대애애하게 가는 것이 좋아지다.편하네요~~

회사에서 나눠준 홍삼 선물…안 먹고 가져가기도 무거워ㅠ_ㅠ

만능 루피 스탬프

그래서 남친찬스! 루피 이모티콘은 정말 쓸곳이 많아!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점심 : 연어 아보카도 덮밥

20:20

차가 너무 막혀서,,다른 길로 들어갈까 해서 빠졌더니 시간이 더 걸려서 힘들었어 퇴근길 T^T 고생했어~ 나 이번에 퇴근전에 다시 와줄게!!!!!

어제도 고기&오늘도 고기!!!!오빠를 만나서 나도 이미 고기에 중독되었어… 昨日

06:04

9.29(화)

다닥다닥 집으로 가는 길……!

직원들끼리 인플루엔자 주사를 맞기 위해 모여들었다…..정말… 웃겨^^

다같이 독감 주사 맞고 밥 먹으러 니뽕네뽕 갔는데, 뒤따라온 남직원들은 에마이 가서 먹고 온대…! 니뽕네뽕도 맛있는데…!! 아무튼 여직원들끼리의 점심시간~_~?

땡땡이 치는 사진… ^

꺄아아아❤️?❤️?❤️내일부터 연휴라서 일찍 퇴근시켰어!!!!!

좀 피곤해서 집에 가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엄마 가게 가는 길!요거트 아줌마를 보고 5천원어치 요거트도 샀어.

남자친구가 연휴라고 부모님 댁에 가고 난 오공이 볼 겸 오빠 집에 또…! 바빠 바빠 바빠

밤 10시부터 금식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마지막에 먹으려고 CU에서 산 간식

요콘칩의 매콤달콤한 맛 강추!!!!!!!!!!!!!장마시타

저는 다시 침대에 누워서 자고 새벽 2시 30분에 엄마 전화 받고 일어났어요 ? 왜 이렇게 자?

아무튼 오공 안녕!

9.30 (수)

오전 9시 30분까지 병원으로!

나는 비염도 축농증도 심해서 그 동안 냄새를 잘 못 맡았고 심하면 나타나고 비루증상까지 와서 너무 힘들었다ㅠㅠ 대략 2~3년 전 이비인후과에 갔을 때 의사가 너무 나쁘다고 농담이 얼굴에 가득 차있으니 빨리 수술에 들어가자고 하셨는데 미루다가 드디어!!! 수술을 하고 왔어요.

➡<1개월이 지난 요즘은 냄새도 좋고, 코도 크게 구멍이 나서, 매우 신기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w_w 좀더 빨리 할걸 ?

(이것도 나중에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글을 한번 써보자! 기대해 주세요?)

근데 첫날-이틀은 너무 고생했어…… 아픈 것도 아픈데 코에 솜을 끼워놓고 숨을 못쉬고 입으로만 숨을 쉬어야 하는데 입이 너무 말라서, 목까지 아파…..??

그래서 잠시 회복의 시간이 필요해서 일기가 많이 밀렸다.빨리 다시 열심히 해보자 ‼️‼️